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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총회 남북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467등록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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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소속 남북위원회가
어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단 통일선교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대신총회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남북위원장 주도홍 백석대 교수는
"그동안 국가가 통일 문제를 독점해왔지만
아무 것도 하지 못 했다"며 "이념을 초월하고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한국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교수는 "북한 선교의 전제는 성경적인
통일이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2월 4월 7월 세 차례에 걸쳐
성경적 통일론에 관한 학술포럼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7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원에서 열리는
제1회 남북포럼엔 복음주의협의회장 김명혁 박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독일의 폴커 퀴스터 교수와 안인섭 총신대 교수,
이동영 성경신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종승 예장대신 총회장은 "통일은 하나님 사역이라
우리가 기도를 해야 주시는 것"이라며 "정치력이나
군사력으론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불신자들이 통일을 다루면서 통일론이
이상하게 흘러간다"며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안에서 성경적 통일론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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