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최근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기독교 신자수 약 123만 명 증가에 대한
우리의 입장'전문을 공개하고
함께 결의했습니다.
입장문에는 기독교 신자 수 약 123만 명 증가는
군 선교 사역의 분명한 결실이며
지난 10년간 진중세례자 약 160만 명원을
지역사회로 환원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진중세례신자의 군복무 기간 동안
세례교인이 군인 교회에서
온전히 양육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올해 총회에서 공개된
비전 2020실천운동 사역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 진중세례인원은
약 16만 9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만 7천명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세례인원 중
명단이 수집된 인원은
절반을 조금 넘는 56%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편 총회에는
이정우 한국군종목사단장이 참석해
한 해 동안 한국교회가
기도와 후원으로 응원해 준 덕분에
녹록치 않은 군 선교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