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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토론회 개최

596등록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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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YMCA연맹 주최로
3.1절 98주년 기념 예배와
다가올 100주년 사업에 관한 토론회가
서울 YMCA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예배는
서문교회 손달익 담임목사가 인도했습니다.
손 목사는 시국이 불안한 요즘,
한국 기독교가 부끄러움 속에서 철저히 회개해야만
하나님이 바라시는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뒤이어 기조 발표를 맡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위원회’의 윤경로 위원장은
사분오열된 국가가 하나로 뭉치기 위해선
3.1운동의 ‘민중 연합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서강대 종교연구소의 윤정란 박사와
중앙대 사학과 장규식 박사,
천안사림교회 최형묵 목사가 자리해
3.1 운동 정신을 우리 사회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으며,
민관이 서로 협력해
사회 각계각층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차별 없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다가올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3.1운동의 진원지인 탑골공원을 역사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남북이 교류할 수 있는 연합 행사로 준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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