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3.1운동 98돌 기념
남북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7일 발표한 합의문에는
'3.1 민중봉기가 일어나고
거의 한 세기가 흘렀지만
여전히 외세가 민족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3.1 민중봉기의 민족자주정신을 계승해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며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동시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한반도를 둘러싼 모든 전쟁연습을
단호히 반대하며,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