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2017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어제 서울 명성교회에서 드려졌습니다.
생명의부활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드려진 올 해 부활절 연합 예배엔
60여 개의 교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총회장은
'절망에 처한 자와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주제로
설교하며 인양된 세월호를 언급했습니다.
[녹취] 이영훈 목사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예배에 이어 진행된 특별기도는
예장대신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인도했습니다.
성도들은
최근 연합되지 못 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회개하며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김선아 성도]
[채수옥 성도]
또한 우리 주변 고통받는 이웃들을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함께 나누자는
따뜻한 목소리도 전해졌습니다.
[이찬경 성도]
[조은경 학생]
한편 올 해 연합 예배에는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관계자 40여명과
정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문제가 강조됐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에 드려진 부활절 연합예배.
세력확장을 위한 연합이 아닌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주의 길을 따르겠다고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길 바랍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