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대한성공회가 이경호 신임 서울교구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단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습니다.
이경호 주교는 성공회다운 교회를 세워나가는 한편
다른 교단들과 연대하는 것이
한국교회를 풍성하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주교는 성공회다움이란
어떤 특별한 교리를 절대화하거나
특정 신학자들을 높이지 않는 것이며
다양한 신앙적 요소들과 어우러져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신뢰와 존경을 회복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성공회 뿐 아니라 전 교회에
종교개혁 500주년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최근 불거졌던 구리요양원 재정문제 둥에 대해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교단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근상 전 주교는
업무상 과실에 책임을 지고
최근 계획보다 3개월 먼저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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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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