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어제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전국 28개 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통합총회 사회봉사부는 교단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
병원은 수익 향상과 대사회 공헌도를 제고하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총회와 병원 간 협약서에는
병원 측이 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할인 혜택과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총회는 병원 측의 요청이 있을 시
환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앙지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회봉사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단 모든 교회가
별도의 협약을 거치지 않고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자립 교회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