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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평북노회, 여성 총대 할당제 도입

595등록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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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처음으로
평북노회가 여성 총대 할당제를 도입했습니다.

평북노회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노회에서
여성 총대 두 명을 의무적으로 총회에 파송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로써 평북노회는 개정된 규칙대로
최다 득표한 여성 목사와 여성 장로 각 1명을
내년 봄 정기노회부터 파송하게 됩니다.

이는 여성 성도의 비중이 반이 넘지만
총회의 정책 결정에서는 소외되는 현실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국내 교단 중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여성 총대 의무화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총회의 정책 결정에
여성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좀 더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성역할에 대한 편견 극복이
함께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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