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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나눔 '밥퍼 사역', 1천만 그릇 돌파

585등록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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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한 끼 식사를 나눠온 다일공동체가
어제 오전,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 1천만 그릇 돌파를 기념하는 ‘오병이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천여 명의 밥퍼 수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엔
푸른나무교회 곽수광 목사,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조성기 기획위원장,
김종욱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이 자리해
밥퍼 1천만 그릇 돌파를 축하했습니다.
또, 무료 급식 덕에
오랜 노숙 끝내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이들의
간증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일공동체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는
지난 1988년부터 시작한 한 끼 나눔이
1천만 그릇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손길 덕분이라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또, 밥 굶는 이 없는 세상,
치료받지 못하고 치료받지 못하는 이 없는 세상을 위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과 협력하여
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다일공동체는
매일 7,000명 이상에게 밥을 나누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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