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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은?

505등록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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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 됐습니다.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새 지도자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온 국민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해야 할 텐데요.
거리로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는 희뿌연 미세먼지로 뒤덮였지만
국민들의 마음속 바람은 명확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새로운 정권이
지난 정부를 반면교사 삼아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 일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통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길 바랐습니다.
[이승환 인천광역시 서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물가의 안정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또한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지난 4월 치러진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진 서울특별시 중구]
[서아람 경기도 고양시]

사회양극화를 해소해
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꿈꾸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양극화는 일부 계층의 박탈감과 소외를 초래함으로써
사회통합에 큰 걸림돌이 된다는 겁니다.
[이종주 경기도 고양시]

사회적 약자를 잘 돌봐야 하며
이들이 단순히 보호가 필요한 존재가 아닌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김예은 경기도 고양시]

또,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적으로 ‘매우 나쁜’수준의 대기 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 뾰족한 대책이 없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이진환 경기도 양평군]

이밖에도 남북 관계 긴장 완화와 정부의 신뢰 회복,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해 화합하고
서로를 건강하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제각기 바라는 모습은 달랐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았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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