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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여연 50주년 감사예배

527등록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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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어제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2회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희년의 행진, 변화와 회복을 이루어가는
교회여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예배에는
장신대 임성빈 총장이 설교자로 나섰습니다.

임 총장은 과거에 비해 신장된 여성 인권으로
여성들이 교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면서도 각 교단이 연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임성빈 총장 / 장신대학교

한교여연의 50주년을 맞아
권오륜 기장 총회장, 이경호 성공회 서울교구주교,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독일한인교회여성연합회 등
곳곳에서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보내왔고

기독교한국루터회 부총회장인 한영복 목사와
한교여연 김옥라 증경회장이 직접 단상에 올라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진행했습니다.

[녹취] 한영복 부총회장 / 기독교한국루터회 부총회장

[녹취] 김옥라 증경회장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또한 한교여연은 그동안 교회 안팎에서 여성들의
인권옹호 활동에 힘써 온 임성이 증경회장과
이문숙 증경총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제32회 정기총회에선
향후 2년 간 한교여연을 이끌 신임 회장으로
장위중앙교회 민경자 장로를 결정했습니다.

2011년부터 2년간 예장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을
역임한 민 장로는 제25대 한교여연 취임 일성으로
'기도'를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민경자 신임회장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신임회장

예장통합, 기장, 성공회, 구세군 등
8교 교단으로 구성된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1967년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50년 간 사회적 선교활동과 교회갱신운동,
국제적 연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들의 움직임으로
한국 교회가 하나가 돼
세상에 더 큰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랍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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