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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성매매 알선 누명 韓 목사, 문 대통령에 호소

994등록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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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4월 캐나다에서 '
불법 성 매매 알선'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전대근 목사가
최근 국내 한 언론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
보내는 육성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육성 통화에서 전목사는
"그동안 국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 점"과
"하루빨리 누명을 벗고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체포 당시 캐나다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전 목사의 범죄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를 찾지 못한 채
약 26개월이 지났지만

캐나다 검찰은
재판을 연기하고
면회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대구에 사는 한 시민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전목사의 억울한 사연은
더불어 민주당 소속 설훈, 우원식 의원의
협조로 외교부에 전달됐습니다.

전목사가 소속된 감리교 남부연회도
지난 4월 자체 행사를 통해
전목사 사건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 바 있지만
적극 나설 방법은 찾지 못한 상탭니다.

일각에선
캐나다 내 반이민
정서와 맞물린
본보기식 처사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며

주 캐나다 한국 대사관의 안일한 대처에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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