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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2017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

720등록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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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GPS 2017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가
지구촌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지구촌교회는
오랜 기간 쌓아온 사역 노하우와
교회 성장 원리를 공개했습니다.

허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GPS 2017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가 22일,
성남 지구촌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복음의 씨앗이 한국 땅에 뿌려진 후
130여 년 만에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이루었지만
어느 새 세상의 지탄을 받으며 신뢰를 잃어가는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고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이 열린 겁니다.

'교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목회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에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해답이 제시됐습니다.

주제 강의를 맡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는
성경적 설교 회복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교회의 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설교가 회복되어야 하며
이러한 인식과 선포 없이는 온전한 교회가
될 수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전도에 관한 설교를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여기는 한국교회 내 만연한 풍토를 안타까워했습니다.

[녹취]이동원 원로목사 / 지구촌교회

이어 단상에 오른 지구촌교회 진재혁 담임목사는
철저한 자기 부인을 통한 십자가 리더십 회복과
경건한 삶의 자세를 회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세상 리더십의 맹목적 권위주의와는 다른
영적 리더십이 회복되어야 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녹취]진재혁 담임목사 / 지구촌교회

이 외에도 20가지의 트랙강의도 진행돼
목회자들의 사역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는 잃어가는 신뢰를 회복하고 당면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복음 앞에 다시 서자고 끊임없이 외치고 있습니다.

그 외침이 구호로만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일회적 행사를 넘어,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본질을
삶으로 증명할 수 있는 노력과 실천이 필요해 보입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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