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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동안복지재단, 서울시와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502등록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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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복지재단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습니다.

14일, 동안교회
김형준 담임목사와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단체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형준 담임목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자살 하는 사람,
공부 못하는 사람,
밥 굶는 사람 없게
하자는 취지로
사역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박원순 서울 시장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고 있어
동안교회 성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그간의 노력과 헌신이
우리 사회 어려운
가족들에게
희망의 빛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동 동안교회에서
운영하는 동안복지재단은
현재 15개 복지시설을
위탁 운영하며,
사랑의 쌀, 연탄 기부,
생필품박스 지원,
결식학생 지원 등
연간 약 9억 원 규모의
복지기금을
운영해 왔습니다.

앞으로 동안복지재단은
기부금과 기부 물품 등을
총괄 운영하고
서울시는 대상자 추천과
행정 지원 등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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