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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통합 총회, 유아세례자 성찬 참여 공청회 개최

768등록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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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주최하는
유아세례자의 성찬 참여에 관한 정책 공청회가
어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유아세례자의 성찬 참여에 관한 논의에서는
영남신학대학교 김명실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성경적, 역사적 근거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김 교수는 고린도전서 10장 1절에서 4절 말씀을 들어
사도 바울이 모세가 이끌어온 공동체가 홍해바다를 건넜고
광야에서 모든 공동체원이 함께 만나를 먹었던 것을 비유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 개신교회들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
한국대한성공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등이
유아세례자들의 성찬 참여를 허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별히 교회학교가 위기를 맞고 있는 이 시기에
유다세례자들의 입교 전 성찬참여는 목회와 선교적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날 종합토론에서는
어린이 세례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또한, 통합측의 경우 입교 허용 나이가 만 15세로 가장 늦고
입교 후 성찬을 허용하고 있어
성찬의 은혜를 가장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개정의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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