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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동성애, 동성혼 찬반 기자회견 잇따라

629등록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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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이
어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성 결혼 허용 개헌 반대를 천명했습니다.

연합은 동성애가 가정을 해체하려는 고도의 전략이라며
한국교회는 이러한 전략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성 결혼 허용 개헌 반대 대학청년연대 대표로 발언한 이루다 학생은
젊은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동성애 동성혼 개헌에
찬성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라며
개헌에 반대하는 젊은이들이 많음을 주장했습니다.


같은 날 한국교회 에큐메니컬 젊은 기독인 모임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는
교단장회의 동성애 반대 성명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성명서에는 양성평등을 성 평등으로 대체하여
가정과 가족의 기본 질서를 무너뜨린다’는 내용과
‘동성 결혼과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한다’는 내용이 실렸습니다.

에큐메니컬 젊은 기독인 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6일 한국교회교단장회의 명의로 발표된 성명은
각 교단의 합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결정이며
생명, 정의, 평화를 수호하는 에큐메니컬 진영에
마치 사형선고를 내리는 일과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 내 동성애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으면서
성숙하게 논의할 수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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