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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벤처 대회 앞두고 멘토들 소명 다져

653등록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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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우울, 고립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은
다음 세대의 미래를 더욱 암담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겹겹이 쌓이면서
N포 세대라는 슬픈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는데요.

청년들이 직접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구상하고
그것을 자신의 진로로 연결시킨다면 어떨까요?

각종 사회 문제와 청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해결한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제3회 어벤처스 대회가 올해도 열리는데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올 해 대회의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주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더웰스인베스트 정진호 회장,
수원대학교 이남식 제2 창학 위원장,
서울대 경영대학원 정준오 교수,
카카오 조민식 사외이사, 조이스글로벌 최윤정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청년벤처포럼, 제3회 어벤처스 대회를 앞두고
멘토들이 먼저 방향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등,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혼자 배불리기에 급급한 세상에서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가들이 시간을 쪼개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후배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정진호 의장 / 청년벤처포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어벤처스 대회는

3년 미만의 벤처 창업가, 혹은 예비 창업가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52명이 직접 멘토링을 해주고

대회에서 수상하면 상금은 물론,
각종 네트워킹 제공과
해외 데모데이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해줍니다.

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여려 형태로 기부하는 기업이 늘면서
올 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김윤희 교수는 창업의 기술과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그 목적과 이유를 분명히 알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합니다.

김윤희 대표 / 페이스앤워크 인스티튜트

멘토단은 이 날 하나님의 세계관으로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경쟁과 이기심으로 얼룩진 세상의 때를 벗겨내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제3회 어벤처스 본 대회는 11월에 열리며
서류 접수 마감은 이 달, 31일까집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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