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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열리는 부산서 같은 날 동성애 반대 집회 ‘긴장 팽배’

601등록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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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퀴어축제를 앞두고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퀴어축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민사회단체총연합, 신부산교육포럼,
부산여성기독협의회 등 46개 단체로 구성된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는
21일 오전 부산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강력 반대' 기자회견을 가지고

"최근 동성애가 성소수자 인권이라는 용어로 분장해
우리 사회에 파고들고 있다"며
"공공 질서를 해치고 어린이,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퀴어축제는 물론
동성애 및 동성혼 합법화 역시
강력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23일
부산퀴어문화축제기획단은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제1회 부산 퀴어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건강한부산만들기 시민연대는
같은 날 오후 1시 해운대역 광장에서
2017 레알러브시민축제를 개최해
동성애와 동성혼 합법화 반대의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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