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교계

한신대 정상화를 위한 기장인 기자회견

548등록 2017-10-19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총장 선출 문제로 신학과 학생 34명이 집단 자퇴서를 제출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신대학교의 정상화를 바라는 기장인 기자회견이
어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됐습니다.

한신대 정상화를 바라는 기장인 실무단은
자퇴생들의 용감한 희생의 모습을 보고
선배로서 비통한 마음으로 후배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오직 한신대학교와 기장 총회의 정상화를 위한
순수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신대 신대원 김하나 원우회장은 지지 성명에서
자퇴 신학생들은 한신의
신학과 정신을 지키기 위해 행동한 것이라며
기장의 동역자인 그들의 고난을 헤아려 달라고 전했습니다.

실무단은 총장선임을 재고해 줄 것과
101회 총회 권고안에 따른 이사회 사퇴 요구 등이 담긴 성명서를
총회 이재천 총무에게 전달 했습니다.

이어진 간담회 에서 이재천 총무는
총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미흡했음을 인정하며
어떤 일이 있어도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무 이전에 기장의 한 사람으로서 답답하다며
오는 20일 개최될 총 회를 통 해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