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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세계선교리더십포럼 한창

574등록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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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격년으로 열리며 다양한 선교적 이슈를 다뤄왔던
한국선교리더십포럼이 어제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이주민과 관련된 이슈들이 다뤄지고 있는데요.
포럼에 앞서
GMLF 조나단 봉크 이사장, 넬슨 제닝스 이사 등을 만나
올해 대회의 주된 이슈와 의미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포럼 이후 2년만에
한국세계선교리더십포럼, KGMLF가 개최됐습니다.

올해 대회 역시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선교 리더십과 현장 사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KGMLF를 주관하는 GMLF의 조나단 봉크 이사장은
올해 주제인 ‘이주민과 인구 이동에 관한 선교 책무’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크게 관심이 촉구되는
선교 이슈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이주민 사역은
크리스천으로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조나단 봉크 이사장 / 세계선교리더십포럼
올 해 이주민과 인구이동에 관한 책무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주제 입니다. 전세계 인구 중 많은 수가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국내외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18명의 발제자와 5명의 논찬자를 포함해
총 88명이 참가하며
이중 절반은 한국측, 절반은 전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입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이주민 사역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주발제 외 8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5번의 열띤 토론을 통해
이주민 선교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나단 봉크 이사장 / 세계선교리더십포럼
우리는 가벼운 답을 찾기 위한 질문을 던지려고 모이지 않았습니다. 또 만약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이었다면 우리가 모일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방한한
이라크 출신 카몬 위쌈 파울러스 목사는
요르단 내 이라크 난민 사역에 관한
정형남 선교사에 발제에
논찬자로 나서게 됩니다.

위쌈 목사는
요르단을 거쳐 서방국가로 퍼져나가는 이라크 난민을 향한
요르단 교회의 환대와 이들 사역의 가치에 대해 논찬 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카몬 위쌈 파울러스 목사 / 이집트
요르단의 많은 교회들이 이라크 난민들을 환대하고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서방국가로 갈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그들을 위한 사역에 힘썼습니다.

GMLF 넬슨 제닝스 이사는
지난 2년 여간 한국에서 지내며 본 한국 선교의 단점은
배타적인 한국형 선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KGMLF가
타국 선교사들과 함께 교류하고
서로를 이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넬슨 제닝스 이사 / GMLF
한가지 중요한 필요는 통합입니다. 한국 선교사와 선교지와의 통합입니다. 더 많은 선교지에서의 통합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제 공식적으로 첫 시작을 알린
KGMLF는 속초 켄싱턴스타호텔에서
오는 10일까지 계속 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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