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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세상을 위해' 세미나

591등록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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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명성교회 세습 문제 등으로
교회가 연일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세미나를 임성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선교적교회네트워크와 도시공동체연구소가
최근 서울 서교동 카페창비에서
'교회와 공동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몸부림치는 기독인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교회의 선교적 사명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됐습니다.

사단법인 피피엘 김동호 이사장은 기조강연에서
한국교회가 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며
이제는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 김동호 이사장 / 사단법인 피피엘]

기조강연 이후에는 서울숲 청년소셜벤쳐의
기독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이 나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이어갔습니다.

패션 사회적기업인 비욘드의 김경환 대표는
사업의 목적이 단순히 영리활동이 아닌
다음 세대의 영혼을 구하는데 있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경환 대표 / BYOND]

또 사회적기업 지원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는
사회적기업은 선교적 도구로서
교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들을 지속적으로
세워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도현명 대표 / 임팩트스퀘어]

세미나를 주최한 한용 목사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공동선을 이루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모든 사회적 문제들은
교회의 주제가 될 수 있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특별해지는 것이 아닌
부르심 받은 자리에서 복음적인 삶을 사는 것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길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한용 실행총무 / 한국선교적교회네트워크]

연일 세상의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가
이제는 사회와 함께 공동선을 이루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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