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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타이스 목사, 한국교회에 '기독교 탐사' 소개

945등록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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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대인들의 삶은 점점 더 풍요로워 지지만
개개인의 영성은 날로 무뎌져 가는데요

개인주의와 합리주의가 팽배한 오늘날
개인의 영성을 깨우기 위해 새로운 방법들이 필요한 현실입니다.

쇠락한 영국 교회에서 한 줄기 희망을 이어가는
CEM 단체가 한국에 효과적 방법을 소개합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서울 총신대학교에서
제2회 CEMI 컨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국내에는 다소 낯선 사역단체인 CEMI는
성경을 통한 복음중심적 사역이
사역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코칭 사역기관입니다.
기독교탐사 핸드북을 발간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 CEM을
국내에 소개해 온 단체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정용신 대표 / CEMI

CEM 메인 디렉터 리코 타이스 목사는
이날 주 강사로 나서
전세계 60여개 국의 교회에서 활용하고 있는
기독교탐사, 삶탐사, 제자도탐사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단체가 가장 먼저 선보인 기독교탐사는
마가복음을 통해 예수님의 생애를 탐사하면서 복음의 본질을 찾아가는
일종의 양육 프로그램입니다.
국내에도 지난해 IVP를 통해
기독교탐사 핸드북과 리더 핸드북이 발간된바 있습니다.

리코 타이스 목사는 오늘날
나와 하나님관계에 너무 많은
장애물들이 있다고 말하며
시대에 따라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코 타이스 목사가 말하는
현 시대에 적합한 복음전파 방식은
집중적인 1대1 양육입니다.

[녹취] 리코 타이스 목사 / CEM

또 리코 타이스 목사는
우리는 말씀을 전하고 그 말씀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믿어야 하지만,
많은 목회자들이 그러지 못해
청중이 듣기 원하는 설교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오늘날 서구 교회들을 무너지게 만들었다며
탐사 사역이 영국교회에 필요한 이유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리코 타이스 목사 / CEM

단체는 지난해 영국에서 선보인
삶 탐사 핸드북을
지난달 국내에도 선보였으며
앞으로 제사도탐사 핸드북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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