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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선정 2017년 10大 이슈 발표

210등록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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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한 해의 10대 이슈와
사회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종교분야에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비롯해
명성교회 세습, 종교인 과세 등이
10대 핵심 이슈로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임성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주최한
한국기독교선정 10대 이슈와
사회의식 조사 발표회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10대 이슈’는 기독교인의 눈으로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종교, 정치, 통일 등의 주제를
7개 분야별로 돌아본 것입니다.

[인터뷰 : 지형은 공동대표 / 한국기독교언론포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김대진 박사는
종교분야의 10대 이슈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비롯해
명성교회 세습, 종교인 과세 등을 꼽으며
한국 교회의 갈등 해결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김대진 박사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정치 분야에서는
2016년을 뜨겁게 달궜던
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새 정부 출범이 핵심 키워드로 선정됐고
이와 관련한 10가지 이슈와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새 정부와 관련된 이슈는
정치 분야 외에도 나머지
6개 분야 모두 포함돼 있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음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지용근 대표 / 지앤컴리서치]

사회의식조사에서 조사한 결과
새 정부 출범 이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개신교인 72.7%, 목회자 72.6%로 나타났고

새 정부가 잘하는 점에 대해선
국민과의 소통이
개신교인 78.1%, 목회자 89.6%로
매우 높게 집계됐습니다.

이밖에도 언론 분야에서는
JTBC의 명성교회 세습보도,
사회문화분야에서는
4차산업혁명 등이 거론됐습니다.

객관적 수치를 통한
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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