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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뻐하며

595등록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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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온누리교회는 매년
한 해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도로 새해를 준비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를 주제로
어제 4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은혜의 현장을,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둠을 헤치고 성도들이
속속 모여듭니다.

영하 5도에 날씨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려는 성도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 이은영 집사]

[인터뷰 : 정준채 성도]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다음 해 1월 20일까지 계속되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는
온누리교회 서빙고와 양재를 비롯해
전 캠퍼스에서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를 주제로 정했습니다.

여섯 주로 나누어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 아래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리스도처럼 등의
소주제로 진행됩니다.

대장정의 첫날인 어제 이재훈 담임목사는
골로새서 1장26절에서 27절과
고린도후서 13장 5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습니다.

이재훈 목사는
성도의 두 가지 종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먼저, 생명이 태어났으나
자라지 못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며

육신의 나이는 많아지지만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육신에 속한 성도들'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둘째, 영에 속한 성도들이 있으며
이 영적인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성경과 성령을 강조하며
예수님에 대한 기록, 특별히 복음서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주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통로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으며,
육신에 속했던 삶을 회개하고,
함께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히는 체험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설교 후에 성도들은 개인의 문제 해결 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함께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았지만
갱신하지 못하고 오히려 분열과 죄악을 거듭한
한국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 이승재 성도]

첫날부터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가길 바라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 강인구 성도]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려는 성도들의 기도가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지길 바라봅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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