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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광화문에서 한마음으로 회개, '오직 말씀으로'

568등록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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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해를 기도와 회개로 마무리 하기위한
'오직 말씀으로, 나부터 회개와 기도'집회가 열렸습니다.

온누리교회, 일산 광림교회,
서울 드림교회, G&M 글로벌문화재단 등
교회과 각 단체들이 공동 참여한 집회에서는

형식적인 행사를 대신해
다니엘, 에스라, 시편 등
성경 구절을 낭독하고 함께 회개 기도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각 기도 제목 사이에는 양각 나팔을 불어
구약 시대 말씀 낭독을 함께 듣고 회개하던
풍경을 재현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바이블' 녹음에 참여한
배우 추상미, 아나운서 최윤영, 개그우먼 조혜련 등은
직접 단에 올라
시편 119편 전체를 낭독했습니다.

이외에도 특송과 악기 연주 등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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