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명성교회 세습철회와 교회개혁을 위한 장신대 교수모임이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 여전도회기념음악관에서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기도회는 장신대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명성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세습을 철회하고
한국교회와 세상 앞에 바로 서도록
한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기도회 사회를 맡은 임희국 교수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김하나 목사는 장신대 동문이라며
장신대가 어떤 학생들을 키워 낸 건지 생각할 때 교수들은 충격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들은 어떤 선배들을 따라야 할 지 고민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장신대가 진정한 하나님의 일꾼을 배출해 낼 수 있는 학교로 바로 서도록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습철회와 교회개혁을 위한 장신대 교수모임인, 세교모는 의장 임희국 교수를 포함해 실행위원 15명과
참여교수 45명, 총 60명의 장신대 교수가 소속돼 있습니다.
세교모는 이번 연합기도회를 시작으로 48일 간의
아침 금식 릴레이 기도를 이어가며
오는 18일부터는 매주 목요정오기도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