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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재단, '北 결핵치료 위해 정부가 나서야'

582등록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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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 재단이
지난달 북한 보건성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다제내성결핵 치료를 위한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대북제재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진벨 재단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제내성결핵 치료사업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재단은 우선
"정부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으로 보내는 치료 물품들을
제재 대상 품목에서 제외 시켜줄 것을 요청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황해남도 500명의 다제내성결핵 환자들을
18개월 동안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인
약 27억 원의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재단은 이어
정부가 북한과 교섭해
인도주의적 물품을 보낼 수 있는
전용 통로를 열어준다면
북한 동부지역의 결핵 퇴치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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