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매 방학 때마다 열리는 수련회에
우리 청소년들은
얼마나 능동적으로 참여하나요?
수련회를 준비할 때마다
주제에 맞는 노래를 만드는 등
학생들이 주체 가돼
수련회를 직접 준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노래하며 수련회를 준비하는 교회를
임성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학생들과 교사들이
열심히 찬양을 부릅니다.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무학교회 중등부는 일 년에 두 번
음원 사이트에 노래를 등록합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의 수련회를 통해
만들어진 노래들입니다.
[인터뷰 : 박목은 전도사 / 무학교회 중등부]
이 교회 중등부 담당 사역자인
박목은 전도사는 수련회 준비가
해당 부서의 교사와 사역자만의 몫이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인터뷰 : 박목은 전도사 / 무학교회 중등부]
무학교회 중등부는 지금까지
다섯 번의 수련회를 거쳐
‘하나님의 하드캐리’, ‘사랑을 캠’ 등
5곡의 찬양을 만들었습니다.
[음악 : 너말이야]
수련회 기간 동안 불릴
주제곡으로 곡을 만들었지만,
수련회가 끝나도 찬양이 계속 불려져
학생들이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게 합니다.
학생들의 지속적인 영적성장을 위해
수련회 이후가 더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찬양의 역할이 큽니다.
[인터뷰 : 박목은 전도사 / 무학교회 중등부]
찬양은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성은 학생 / 무학교회 중등부]
박전도사는 시대에 앞서가는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기존의 사역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박목은 전도사 / 무학교회 중등부]
복음화율 5% 미만으로
미전도 종족이라 불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