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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성공적 올림픽 개최, 준비 완료!"

540등록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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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망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이번 주로 다가온 가운데
교계에서도 성공개최를 돕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요,

빙상경기가 열릴 강릉에서
2018 평창범국민코리안기독서포터즈단이
성공개최기원 감사예배를 열렸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영하의 추위에 얼어붙었던 지난 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이번 주 개막을 앞두고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
2018 평창범국민코리안기독서포터즈단이
올림픽 사역을 최종 점검하고
기도로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립니다.

집회에는 서포터즈 대원과 강릉 지역의 성도들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포터즈단 대표총재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리니’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목사는 세계 열국이 동계올림픽을 놓고
여러 가지 힘겨루기가 있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서 허락하시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녹취 : 이영훈 대표총재 / 2018 평창범국민코리안기독서포터즈단]
평화의 올림픽, 통일을 준비하는 올림픽, 전 세계에서 온 기독선수들과 기자들이 놀랄 나라인 것을 알게 될 것.
올림픽이 끝난 후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실 것을 믿는다.
스포츠 정신은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것. 평화.
그런데 그 평화는 하나님이 임하실 때 가능한 것. 모든 선수들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전해져서 진정한 평화는 기독교 신앙 안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는 올림픽이 되길 소원한다.

덧붙여 이 목사는
정교계를 막론하고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이 화해하고,
하나가 되는 위대한 역사를 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 참석한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민을 대표해 기독교계와 기독서포터즈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 시장은 2번의 올림픽 개최 실패를 딛고
3번째 도전을 하도록 가장 앞장서서 도운 이들이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었다며,

어렵게 개최한 만큼 교계와 성도들이 모두 힘을 합쳐
평화 올림픽을 개최하자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 최명희 강릉시장]
평화올림픽의 성지가 강릉시가 될 것이다.
여자 아이스하키도 전부 강릉에서 개최됨.
“시민들은 감당할만한 능력과 지혜를 베풀어주실 것이라 믿으며 지난 7년간 노력해왔음”
강릉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낌없이 기도해주고 성원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모두의 힘을 모으는 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축사를 전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서석근 회장은
올림픽을 유치하게 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며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실 이도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녹취 : 서석근 회장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지난 18년간 올림픽 유치와 성공개최를 위해 기도해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돌리는 올림픽이 될 것.
여러분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영적 유산이 남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올림픽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도들의 기도와 섬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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