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군선교연합회가
어제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여전도회관에서
제47차 군선교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총회에서는
2017년 군사역을 결산하고
2018년 중점 사역과 사안에 관한
결의안이 발표됐습니다.
군선교연합회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헌당과
비전2020 실천운동을 올해 주요사안으로 꼽고
한해동안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군 복무 중 세례받은 장병들이
지역교회와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대학-지역교회-군대-직장을 잇는
4벨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군대 내 이단 사이비 침투에 대한 특별결의안을 발표하고
국방부를 비롯한 각 부대에서
이단 사이비로 규정된 교회, 단체, 개인이
군 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대체복무제 도입과 종교적 병역 거부에 대해
이는 국가의 제도를 거부하고 국민의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대체복무제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