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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설 맞아 쪽방촌 방문

504등록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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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유의 명절 설입니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실텐데요.

이번 설,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외로운 이들도 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이 설을 맞아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찾았습니다.

보도에 박건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젊은 청년들이 박사를 들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갑니다.

혼자 들기 무거운 박스는
둘이서 같이 들어 옮깁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했습니다.

설날을 외롭게 보낼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방문한 것입니다.

한교봉은 이번 방문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과세트 650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천영철 사무총장 / 한국교회봉사단

올해로 7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거룩한빛성광교회 청년 약 20명이 참여했습니다.

청년들은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쪽방촌을 처음 방문한 청년들은
더욱 소외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게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신소영 자원봉사자 / 거룩한빛성광교회

선물을 받는 쪽방촌 주민들은
봉사자들의 손을 꽉 잡습니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도 전달돼

받는 이와 주는 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인터뷰] 전만례 / 쪽방촌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 위해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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