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교계

친절과 사랑으로 전도에 나서다

615등록 2018-02-21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올림픽에는 전 세계인이 모이는 만큼
전도의 좋은 기회로 만들려는
성도들이 많은데요,

안방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에 온 손님들을
친절과 사랑으로 대하며
최선을 다해 전도하는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하의 날씨를 가르는
신나는 섹소폰 연주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찬송가 뿐 아니라 가요, 한국 전통 민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팝에 이르기까지
레퍼토리도 다양합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불과 1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강릉소망장로교회 앞에서는
올림픽 기간 내내 찬양축제와 봉사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은 물론
다른 도시에서 온 교회들이 힘을 모아
릴레이로 선교 봉사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이진완 권사 / 강릉중앙감리교회]

봉사자들은
따뜻한 차 한 잔과 전통과자, 건빵 등을 건네며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전통 자수 지갑과
휴대용 휴지와 손수건도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 윤지우 사랑의교회 봉사팀]

한국에 온 손님들을 전도하기 위해
직장에 휴가를 내고 오거나
학교에 특별체험활동을 신청하고 와
전도에 헌신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는
봉사활동을 하기 원하는 이들의 일정과 상황을 조정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창구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심을터 문화국장 /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전도의 장으로 활용하는 성도들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의 가슴에
복음이 심겨지기를 바라봅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에서,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