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교계

한기총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 당선

542등록 2018-02-28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예정됐던 선거가 파행된 이후
어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다시 한번 치뤄졌습니다.
각축끝에 대표회장직에는 엄기호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란이 컸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어제인 27일 속회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9회 총회
대표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엄기호 목사가
218표 중 145표를 득표해
무려 2/3에 해당하는 표로 당선됐습니다.

엄기호 목사는 당선소감에서
한기총 정상화와 연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총회 직전까지도 사회법 송사가 있었던 만큼
한기총내 사회법으로 인한
논란을 불식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녹취]엄기호 신임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그러나 한기총 사태가
과연 이대로 소강될 것인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단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이날 총회 개회선언전부터
일부 총대들은
총회 불법성을 주장하며 고성을 냈고
발언권을 두고 김창수 대표회장 직무대행과
총대들간의 신경전도 있었습니다.

[녹취] 김창수 대표회장 직무대행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김창수 대표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예배 설교에서도
한기총 정상화가
한기총의 가장 큰 목표라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김창수 대표회장 직무대행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는 일단락 됐지만,
총회를 앞두고 후보자 자격논란과 선거 적법성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한기총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