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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 기자회견 개최 무산

588등록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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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총신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재단 이사측 기자회견이
학생들의 제재로 무산됐습니다.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인 박노섭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 개최를 위해 학교를 찾았지만
학생들이 건물 출입을 막아서면서
기자회견을 열지 못했습니다.

학생들은 건물 입구에서 박 목사에게
총신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최대로 전도사의 입시비리 문제,
김영우 총장의 배임증죄 혐의,
재단이사들의 학교 정관 변경에 관한
재단이사의 입장을 물었지만
대답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박 목사는 이날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총신 사태는 오해와 확인되지 않은
일부 거짓 뉴스에 의해 생긴 일이라며
서로 소통하면 모든 문제는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교회갱신협의회는
어제 총신대 사태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교육부를 통한 총신대의 감사,
총장의 사퇴, 합동총회 실행위원회
결의 사항을 실행 등
총신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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