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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전문기관 세 곳과 성폭력 예방 MOU 체결

568등록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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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국내 선교부가
기독교여성상담소,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장신대 희망나무센터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국내선교부는 어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교회 내 성폭력 예방과 상담을 위해
교류협력하기로 했습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교단, 교회 내
성폭력 피해자들의 심리상담과 법률, 의료지원을 돕기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변창배 사무총장은 교회 내 성폭력에 대해
모두가 가해자이자 피해자라는 연대책임 의식을가져야 할 때라며
피해자들은 치유를,
가해자들은 회개를 통한 거듭남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박윤숙 센터장은
통합 총회가 피해자 중심의 문제 해결 의지가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힘껏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합 총회는 지난 제102회 총회에서
청원안으로 목회자와 교회 직원 성적 비행을 막는
조직청원을 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성폭력 예방을위한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예방 교재를 만드는 등
성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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