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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한국교회 통일선교전략

245등록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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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달 27일 열렸던
제3차 남북정상회담은
핵과 전쟁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 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가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한국교회 통일선교전략’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판문점 선언이 발표된 지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통일을 위해 기도해왔던
한국교회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과 회담 결과를 분석하고
통일 선교 전략을 수립,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평통기연 박종화 이사장은
이번 정상회담은 내용 뿐 아니라
형식에 있어서도
매우 파격적이라고 총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섣부른 통일에 대한 담론보다는
신중한 입장으로 평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 박종화 이사장 / 평통기연]

교단 입장에서 '치유와 화해를 통해서 평화로'를 제목으로 발제한
예장통합 변창배 사무총장은
1894년부터 1953년까지 60여 년 동안
일곱 차례의 국제 전쟁에 휘말려
고통당했던 어두운 과거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판문점 선언을 통해
평화의 시대를 열어
한민족이 오랜 전쟁의 고통을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진정한 화해를 위해
원수를 사랑하도록 부름받은 교회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
평화를 향해 한걸음 나아갈 것을 기대했습니다.

[녹취 : 변창배 사무총장 / 예장통합]

예장 통합교단은 이를 위해
조선그리스도교 연맹과 NCCK를 통해서 교류해 나갈 것,
유엔의 정책이 풀리면 인도적 자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신평식 사무총장 역시
이번 선언이 현 정권 초기에 이루진 만큼
과거 정부의 선언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통일에 대한 논의는 이르며
상황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차분하게 절차를 밟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신평식 사무총장 / 한국교회총연합]

이 자리에서는 이단들도 통일을 대비해
오랜 기간 매우 치밀하게 전략을 세우고 있을 것이라며
대북 활동에 대한 분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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