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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국제 심포지엄 기자간담회

640등록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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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국제 심포지엄
‘고난의 기억, 희망의 축제’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오는 29일 서울 경동교회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미로슬라프 볼프 예일대 신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섭니다.

볼프 교수는 21세기 기독교 호교론자이자 변증가로
공적 신앙, 배제와 포용, 기억의 종말 등의 책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습니다.

실천신학대학교 박원호 총장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고난을 정죄하는 모습들이 있다며
고통의 가치에 대한 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각자의 아픔을 가진 남한과 북한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이때
볼프의 신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실천신학대학교 박종환 교수는
볼프 교수가 화해와 평화를 이야기한 신학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이데올로기, 다른 국가 간의 화해를 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고난과 기억의 의미, 망각을 통한 완전히 화해,
그리고 종말론적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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