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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선교사들이 전해준 '어머니 주일'

236등록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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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버이날의 시초인 어머니날, 어머니 주일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한 이들이
선교사라는 사실 아셨나요?
1930년 구세군 가정단에 의해 소개되면서
지금은 어버이날로 자리잡게 된
어머니날의 유례를 돌아봅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세군 가정단이 우리나라에 처음
어머니 주일을 소개한 건 1930년입니다.

초기에 드려진 어머니 주일은 지금의 5월이 아닌
6월 15일이었습니다.

남존여비 사상이 강했던 조선땅에
어머니의 역할을 강조하고
남녀 평등 사상을 일깨우기 위한
일종의 계몽운동이었습니다.

[인터뷰] 황선엽 관장/ 구세군역사박물관

최초의 어머니날 행사에는
꽃대신 카드가 전달됐고,
구세군 중앙 본부에서는
전국 교회에 일괄적으로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어머니 주일을 알리는데 앞장섰습니다.

1960년과 61년에 만들어져 전국에 배포된 포스터는
여전히 구세군역사발문관에 보관중입니다.

[인터뷰] 황선엽 관장/ 구세군역사박물관

교회를 중심으로 지켜져 온 어머니주일은
1955년 국무회의를 통해
어머니날로 지정되면서
국가적인 기념일로 확산됐습니다.

또 1973년에는 지금의 어버이날로 개칭됐습니다.

교회도 이에 따라
어머니 주일을 어버이주일로 개칭했습니다.

초기에는 여성 인권시장을 위해
어머니 주일이 지켜졌다면
명칭이 변경되고 사회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이제 어버이 주일은
부모를 공경하는 효의 의미가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유교에서 말하는 효와
성경에서 말하는 효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박희원 주임교수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과

선교사들에 의해 전해진 어머니주일이
어버이주일로 한국사회에 자리잡으면서
한국 사회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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