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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스타트업, 어떻게 경영해야 할까

1294등록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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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하나님의 방식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
크리스천 씨이오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크리스천 스타트업 선배 경영자들이
후배 경영자들과 경험과 신앙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박건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크리스천 스타트업 경영자들을 위한 자리 CC 콘퍼런스가
신촌에 위치한 카페 히브루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CC 콘퍼런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종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배달의 민족 한명수 이사, 바이텍씨스템 이백용 회장 등 11명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콘퍼런스를 준비한 김도희 디렉터는
참가자들이 사회적 경험과 함께
크리스천 경영인으로서의 자세를 나누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도희 디렉터 / 가인지캠퍼스 CC콘퍼런스

키노트 스피치로 나선
배달의 민족 한명수 이사는
'내가 본 빛과 어둠'이라는 주제로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어둠과 빛은 함께 있을 때
분명하게 분간할 수 있다며

크리스천들이
사회와 분리되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명수 이사는 배달의 민족 사내 문화를 소개하면서
회사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명함에 회사 이름보다 개인의 이름을 더 크게 넣기,
퇴근할 때 인사하지 않기, 권위 없는 회의 진행하기 등을 언급하면서

쓸데없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서로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 때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한명수 이사 / 배달의 민족

케이스 스피치로 발표한 하마씨 송재철 대표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이 기업을 자신에게 맡겨주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기업을 통한 이웃 사랑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송재철 대표 / HAMA.C

강의 이후 참가자들은
9개 소그룹으로 나눠 컨설팅과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소그룹 인원들은
매달 1회씩 일 년 동안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의에 참가한 후배 경영자들은
선배 경영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경험을 참고했습니다.

[인터뷰] 정우현 참가자

[인터뷰] 최지현 참가자

제2회 CC 콘퍼런스는
오는 가을에 열립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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