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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첫 베리타스 포럼 열려

710등록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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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시작한
기독 지성 학술행사 ‘베리타스 포럼’이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
오스 기니스 박사가 강연했는데요.
기독교인뿐 아니라 많은 비기독교인 들도
강연 주제인 진리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베리타스 포럼'은
1992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시작됐습니다.

기독교 철학을 기반으로
대학의 역할을 토론해온 포럼은
지금까지 전 세계 200여 개 대학에서 개최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국내 첫 ‘베리타스 포럼’을 준비한
고려대학교 조영헌 교수는
국내 대학은 세속화와 자본화에 우선순위가 밀려
진리를 추구하는 목적을 상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포럼을 통해
대학이 본 의미와 역할을 회복하고
심각성을 자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조영헌 교수 /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전국에서 온 교수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독 지성 학술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기독교인 들도 참석했습니다.

기독교 변증가 오스 기니스 박사는
포럼 첫날 주강사로 나섰습니다.

그는 ‘포스트 진리 시대의 진리’를 주제로
기독교인은 모든 것을
진리 위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리가 없으면 남는 건 힘뿐이라며
사람의 능력이 아닌
진리가 중심인 삶을 살라고 권면했습니다.

또 진리는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찾게 한다며
그제야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오스 기니스 기독교 변증가

오스 기니스 박사는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겸손함과 용기를 꼽았습니다.

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리가 나를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도록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오스 기니스 기독교 변증가

오스 기니스 외에도
포럼 둘째 날에는
서강대 강영안 명예교수 등이
주강연자로 나섰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학생들은
베리타스 포럼이
국내 대학 부흥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신진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제2회 ‘베리타스 포럼’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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