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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감리회, 이철 직무대행에 대한 우려 목소리 계속

648등록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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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11개 연회 감독이
최근 공식 회동을 갖고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업무에
우려를 나타내는
공동성명을 채택한데 이어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도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새물결은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임명 초기 9월 감독회장 재선거 실시 의사를
분명히 밝혔던것과 달리
최근 그의 행보에선
감독회장 재선거에 대한 의지가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항소취하와 함께 재선거 일정을 밝히고
재선거가 불가할 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11개 연회 감독은 앞선 6일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신뢰를 잃고 있는 처신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행정실작 직무대리 임명,
윤 모 목사의 재심 항고 수용 등

일방적이고 과도한 직무 수행을
지적했습니다.

한편 법원은
지난 4월 전명구 감독회장을 상대로 제기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요구를 받아들여
감독회장의 직무가 정지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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