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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천만 감리교인들의 대표 한 자리에

609등록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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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세계 회원들로 구성된
세계감리교협의회가
최근 광림교회에서 대의원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계 132개국, 80개 회원교회로 구성된
세계감리교협의회의 대의원들이
4천만 전세계 감리교인들을 대신해
최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세계감리교회의 운동을 평가하고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세계감리교협의회가 한국을 찾은 건
지난 2006년 세계감리교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대의원회의를 위해서는 첫 방한입니다.

첫날 광림교회에서 열린
개회예배에선 세계감리교협의회 길리안 킹스턴 부회장이
예배 사회자로 나서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길리안 킹스턴 부회장 / 세계감리교협의회

이번 대의원회의 주제가 ‘천국의 비전, 다양성, 평화와 화해의 보존’이었던 만큼
해빙기를 걷고 있는
한반도 평화에도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서울신학선언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녹취] 서울신학 선언 중

세계감리교협의회 박종천 회장도
설교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언급했습니다.

박종천 회장은 지난 2016년
아시아인 최초로 회장직에 선출된 바 있습니다.

[녹취] 박종천 회장 / 세계감리교협의회

한편 대의원들은 2박 3일에 걸쳐
회의를 갖고,
회의를 마친 주일에는 광림 교회와 지역 교회를 직접 방문해
한국교회를 경험했습니다.

2021년 22차 세계감리교대회는
스웨덴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세계 감리교인들의 평화를 향한 기도가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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