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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사이클링 프로젝트

913등록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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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타인이 무엇을 어떻게 느끼는지 아는 방법에는
내가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죠.

제3세계 아이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런 이들을 위해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경험하는 자리를 찾아가봤습니다.

박건희기자입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습니다.

힘든 것도 잠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한국컴패션이 진행하는
2018 사이클링 기부 프로젝트 현장입니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2013년 단 한 명의 후원자로부터 처음 시작됐습니다.

여러해를 지나 이제는
가족과 친구, 교회와 학교 등
다양한 인원들이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기부금은 참가자들이 자전거로
달린 거리만큼 누적돼

선천성 심장 기형을 가진
필리핀 아동 제스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인터뷰] 백의성 담당자 / 애드보킷팀

한국컴패션은 사이클링 외에도
다양한 순서를 준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필리핀 쓰레기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 들어가

아동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지
몸소 체험합니다.

아동들이 보낸 편지와 영상을 통해
그들에게 보낸 작은 도움이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습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백의성 담당자 / 애드보킷팀

참가자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나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남을 도우며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인터뷰] 이승주 김주완 참가자

[인터뷰] 박민경 참가자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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