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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PK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663등록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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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은
부모님의 영향으로
특수한 신분으로 살아가며
말 못 할 고민들을 안고 있는
자녀들이 많은데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비전과 소명을 확인시켜주기 위한
WPK 여름수련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청년들이
신나게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서로 협력하며 환호하는 동안
어느새 무더위도 잊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년들은 모두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입니다.

목회자 자녀 모임인 wpk가
이들을 위한 여름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퓨어 하트를 주제로,
안산빛나교회에서 진행된
Wpk 여름 수련회 첫날에는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금교준 디렉터 / WPK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한 임형규 목사는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를 예로 들며

목회자의 자녀로서가 아닌
죄인으로서의 자신을 인정하고
예수를 만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임형규 간사 / WPK

목회자의 자녀로서
주변과 교회 성도들의 눈치를 보며 살아온 청년들은
같은 상황을 겪은 동료들을 만나

고충을 토로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보듬었습니다.

그래서인지 wpk 수련회에는
직장 휴가도 반납하고
참석하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협 pk
[인터뷰] 안다영 pk

어려운 환경을 거쳤지만
목회자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하는
청년들의 미소가 유난히 아름다워 보입니다.

CGN 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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