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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자연 속에서 만나는 기독교

376등록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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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칠 뿐만 아니라
때론 신앙생활의 슬럼프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인문학 강좌와 영성수련 그리고 교제를 통해
기독교의 가치를 묵상하며 체험하는 독서캠프가 최근 열렸습니다.

보도에 허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쁨의 집 독서캠프가 최근 경남 창녕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캠프는 밀양에서 처음 시작돼 해마다 지역을 옮겨가며 개최되고 있습니다.

매년 저명한 저자들을 초청해 깊은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캠프는 자연 안에서 영적 회복과 쉼을 누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현호 대표 / 기쁨의집]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저자들과의 만남은 캠프의 장점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지원 / 스탭]
[인터뷰 / 김예인 / 참가자]

이와 더불어 마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은 바쁜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영성을 추구하는 방향은 여느 캠프와 다르지 않지만 구현하는 방식에 있어 차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종교색을 지양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 스스로 기독교적 가치를 발견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현호 대표 / 기쁨의집]

사회에서 부르던 호칭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벗님이라 부르는 참가자들은 처음엔 서로를 대하기가 마냥 편하지 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자연 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어느새 나이를 불문하고 서로 간의 우정과 신뢰가 쌓여갑니다.

초대된 이야기 손님들 또한 강사로서 권위를 내세우기보단 캠프 일정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실천적 영성을 몸소 보여주고자 노력합니다.

[인터뷰 / 김현호 대표 / 기쁨의집]

이 밖에 기독교 가치를 담은 시 가사에 곡조를 더한 노래를 함께 부르며 서로의 삶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도 진행됐습니다.

오랜 기간 캠프가 진행되오며 동역하는 이들도 전보다 많아졌지만 김현호 대표는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회 캠프마다 새로운 장르를 시도해가며 기독교의 선한 가치들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현호 대표 / 기쁨의집]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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