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강단에서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들도
새로운 정보와 채움이 필요한데요,

목회자들에게 강의와
목회에 필요한 실질적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관점을 새롭게 하기 위한
설교콘퍼런스 및 목회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각종 음향장비와 악기들이 즐비합니다.
성지순례 관련 안내들과 성구 액자들도 보입니다.

성가대를 관리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지휘자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출석체크는 물론
한 주간 파트별 연습도 가능합니다.

예배와설교아카데미가 주최한
2018 설교콘퍼런스와 목회 박람회 현장에는

목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들과
장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 장택용 목사 / 서울주님교회]

같은 시각 강의실에서는
설교와 목회를 돕는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 강의는
주제 강의 5개와 선택 강의 12개 등
총 17개의 강의가 마련돼 관심분야별로
목회자들이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 김성우 원장 / 예배와설교아카데미]

선택강의는
예배에서 음악의 올바른 사용,
갈등조정과 통합을 위한 방법,
올바른 속회 모임을 위한 제안,
종교인 과세 시대 목회자 재정 플랜 등

목회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강의로 구성됐습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새롭게 접한 내용들을 목회에 적용할 수 있어
기대된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 강두형 목사 / 영월 장화동교회]

[인터뷰 : 김명석 목사 / 구례제일교회]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설교 콘퍼런스와 목회 박람회를 앞으로 매년 개최해
목회자 섬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