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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3회 총회가
총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재천 총무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회는 제주 선교 110주년과
제주 4.3 사건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의 땅 제주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내년에 있을 3.1운동 100주년 준비로
민족의 희망이 되는 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총회에서는
성소수자, 한신대학교, 난민 등
주요 이슈들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올해 선거 총회장 후보에는
현부총회장인 성일교회
김충섭 목사가 단독 출마했으며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성북교회 육순종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는 신송교회 유영준 장로가
각각 단독으로 출마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과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제103회 총회는
다음 달 17일부터 3박 4일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