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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예장 백석대신 제41회 정기총회 주요 이슈는

519등록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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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과 대신 총회의
가장 큰 이슈는
교단 이름 결정이었습니다.

구 백석과 구 대신 측은
과거에 교단을 통합하면서
명칭을 대신으로 사용해 왔지만

대신 수호 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해
대신이라는 이름을 계속 쓰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슈1. 교단명 통합 문제, 만장일치로 하나 돼]

그러나 두 교단 모두에게
교단 이름은 자신들의 정통성을 상징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합의점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됐었습니다.

교단은 화합을 위해
이번 총회에서
교단 명칭을 ‘예장 백석대신’으로
바꾸는 것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슈2. 임보라․신옥주 목사 이단 규정]

또 총회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와
과천 은혜로교회 신옥주씨를
이단으로 규정한 조사보고에
동의했습니다.

이대위는 신옥주 씨의
자의적 성경해석과 잘못된 신학 사상이
교회와 성도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임보라 목사의 주장이
동성애자들과 동성애 옹호자들에게
급격히 전파되고 있다며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임보라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요가는
교인들의 신앙생활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대위의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한편,
총회장에는 동탄사랑의교회 이주훈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목사부총회장에는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가,
장로부총회장에는 심곡제일교회 김우환 장로가 당선됐습니다.


[스탠딩/ 허성진 기자]
교단 명칭 변경 건으로
시작부터 교계 안팎의 관심을 받은
'예장 백석대신' 총회가 오늘로 막을 내립니다.

새롭게 짜인 교단 지도부가
앞으로 교단 통합과 화합을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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