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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사회적 신뢰 회복해야”

340등록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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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이면 3.1운동이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한국기독교학회가 최근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3.1운동에 대한 신학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1919년 3월, 조선 곳곳에서
대한독립 만세 소리가 울려 퍼진지
내년이면 100년이 됩니다.

한국기독교학회가
이를 기념해
그 정신을 돌아보고
한국교회에 적용시킬 방안들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최근 개최했습니다.

학술대회 둘째 날
연세대학교 최재건 박사는
'3.1정신과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최 박사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기독교인들은
신앙의 확신을 선언하고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나라 사랑의 정신이
3.1운동을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재건 박사 / 연세대학교
“(3.1운동에 참여한 기독교는) 나라사랑의 정신이 있었다는 점이고,
그 다음에 기독교인들의 사회 참여 정신이 온 기독교인들이
다 참여할 정도로 열심 이였다고 하는 것,
그 다음에 종파를 넘어선, 교파를 넘어선 그런 정신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최 박사는 또
한국교회가 물려받아야 할
3.1운동의 정신으로
종교 간 타협과 양보로 일군 연대를 꼽았습니다.

천주교, 불교와 더불어
기독교 안에서도 여러 교단이 함께 참여한 3.1운동에서
종교적 갈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되찾고자 한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겁니다.

또 3·1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한국교회가 갖고 있던 사회적 신뢰를
오늘날에도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재건 박사 / 연세대학교
“3.1운동의 좋은 전통이 있는데 그것을 잘 이어 받으면
한국 기독교가 살아갈 길이 있고 공신력도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것도 다시 살아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3.1 정신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한편 한국기독교학회는
100주년을 맞는 3.1 운동을
내년 5월 정동제일교회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노영상 회장 / 한국기독교학회
“정동일대가 여러 가지 우리 신앙의 선배들의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내년에는 서울 한복판에 정동 제일교회에서
좋은 모임을 가지려고(계획 중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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