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동대에서 열린
이스라엘 데이를 맞아 방문한

주한 이스라엘 하임 호셴 대사는
한국과 이스라엘이 여러 면에서
닮아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하임 호셴 대사 /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주변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는 위치적인 부분과
이 때문에 안보에 끊임없이 신경쓰는 것 등이
한국과 이스라엘이 매우 닮아있다

하임 호셴 대사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을 성지순례로 방문하는 덕분에
한국과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한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을 자주 방문하는것을 안다.
때문에 많은 대형교회와도 교류해왔고,
곧 한국-이스라엘 직항 노선 늘리도록 얘기할것이다

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스라엘을 알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한국의 다른 기독 대학들과의 교류도 기대하며
IT강국인 한국과 스타트업 부분에서 상호보완적 측면을 기대해

국내 대학교 중 처음으로
이스라엘 대사관과 협력해 행사를 연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 학생들이
유대인들에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장순흥 총장 / 한동대학교
안보, 스타트업, 성경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에게
배울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 총장은
작년 이스라엘 최고 대학 중 한 곳인
히브루 대학에 한동대 공식 사무실을 개소한데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전에도 교수, 학생들의 교류가 있었지만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동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랍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